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경전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런 글귀의 내용처럼 신랑의 입장은 힘차고 상당히 당당하면서도 부모님의 화촉점화 이후에 바로 진행되는 식순이라서 임팩트를 강조해야하는 식순이기도 합니다. 사회자로서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도 가장 많은 곡이 진행되었던 리스트 10곡을 뽑아서 소개해드리고 개인적인 의견도 함께 반영하겠습니다. 결혼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3월달의 예식 문의가 오늘만해도 4건이나 들어왔습니다. 바쁜 주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써서 올려드렸던 웨딩홀 추천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2022년 신랑입장곡 추천을 하는 콘텐츠를 지금부터 작성해서 보여드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