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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

골든메모리 2024. 6.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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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를 보면서 극 공감이 되었던 일이 있었다. '인사이드 아웃2' 명대사 "어른이 된다는거 이런건가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 어때요? 공감이 많이 되시죠? 회사에 출근하면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웃는 나의 모습을 제외하곤 일하고 업무하면서 고객과 상담도 하고 여러가지 일에 치여서 집으로 퇴근하는 나의 지친 일상은 아마 웃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보내는 나에게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업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어떤이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해야하는 일 나 역시도 억지로 텐션을 올려서 기쁜일을 전해줘야하는 마음 참으로 힘들고 어렵고 눈물의 광대의 모습과 같은 나를 보면서 웃을 일이 그렇게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선택했고 이 일이 나에게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달려왔지만 이게 과연 나에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점점 지치고 나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나에게 관대해지고 솔직해지지 못해 참으로 힘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이 없으면 불안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잠도 못자면서 일을 하면서 채찍만 항상 주었는데, 이 모든것이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항상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 꿈나라에서 편히 자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빠로서 가장으로 가장 행복한 일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어떤 결과를 바라지 않고 그냥 스스로 해결해내는 모습이 기특해서 머리를 쓰담아주고 아이들은 그런 아빠의 스킨쉽을 좋아해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첫째는 어느덧 10살이 되었고, 둘째는 7살이 되면서 아이들의 꿈이 하나 둘 생겨나는 것 같아서 기쁜 것 같아요.

아빠! 나 경찰이 되고 싶어, 아빠 나 파일럿이 되고 싶어.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족한 것 없이 성장시키고 싶은 아빠의 마음처럼 아이들에게 좋은 가장이 되고 싶습니다.

 

1년중 상반기 가장 행복한 순간 아이들의 웃음소리르 듣는 순간이였습니다. 여러분들 웃음을 잊지말고 기쁨을 맘껏 느낄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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