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을 읽고 내용을 작성을 한지 21일정도 되었을까 이번에는 어떤 글로 함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던중 주제를 주면 글을 쓰는 특별한 시간으로 대신 해보려합니다. 글이라는 건 추억과 기록이 되는 것 같아서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나라는 사람이 느끼는 가장 소중한 가족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주말에 내내 결혼식을 진행하는 사회자라서 평일날은 열심히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MC로 활동을 하다보니 누군가에게 가장 중요한 추억을 만드는 역할을 한답니다. 아마 결혼을 하면 가족을 만들고 그리고 나의 분신을 만들면서 인생의 여정을 함께 떠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답니다.
신랑신부가 아마 읽으시는 혼인서약에도 우리 둘을 닮은 예쁜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내용이 참으로 많이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행복한 아이들과 돌잔치로 인연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사회자인 저한테는 그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감동 받기도 한답니다.
저에게도 보물이 둘이나 있습니다. 그 보물들은 아이들인데요. 키우기 가장 어렵다는 남아 2명이나 있답니다. 저를 닮았고 피로에 지친 저를 일으켜 줄수있을 정도로 에너지 비타민이랍니다. 삶에 목적과 목표를 생각을 한다면 아마 아이들일 것 같습니다. 평생을 써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한 아이들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아이일 겁니다.
첫 아이를 품에 안았을때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렸고, 둘째가 아빠 껌딱지가 되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을때도 왈칵 눈물이 많이 나기도 한답니다. 길을 걷다보면 아빠가 없더라도 저의 아들이라는 걸 알아볼수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닮았다고 한답니다. 흐뭇하게 글을 쓰면서도 오늘의 이 행복한 주제가 많은 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떠올려 볼수 있는 그런 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