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시선 2 : 측면의 결정과 시간이 쌓일 때, 브랜드는 살아남는다 칼럼을 읽고

B의 시선 2 : 측면의 결정과 시간이 쌓일 때, 브랜드는 살아남는다

B의 시선 2 : 측면의 결정과 시간이 쌓일 때, 브랜드는 살아남는다 (longblack.co)

B의 시선 2 : 측면의 결정과 시간이 쌓일 때, 브랜드는 살아남는다

 

 

 

Chapter 3.
A.P.C : 30년의 시간이 데님 팬츠의 기준을 만들다

 

가장 많음에 드는 칼럼의 챕터였습니다. 옷을 만드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단, 그리고 디자인이다. APC기업의 장인은 본인의 가진 가장 확고한 믿음을 꾸준히 밀고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아마 이런 고집이 오늘의 기업의 가치를 만들어 낸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옷을 구매하고 착용을 통해서 옷에 대한 추억을 쌓았던 모든 이들이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길 바라는 대표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은 아닐까 아마 그 모든 것들이 잘 적용이 되어서 지금의 기업이 만들어 졌다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원하고 기업의 생산 제품을 납품하는 대표 또한 협력사와의 신뢰를 꾸준히 여기면서 계약서 하나 없이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역시도 인상깊었다. 서면으로 모든 것을 남기는 이들과 그 모든 것에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요즘 사회에서 큰 울림이 있는 칼럼이기에 아마 칼럼을 읽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표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