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리뷰/공식행사

발라또 9시35분 비전선포식 의전 사회자

골든메모리 2022. 2. 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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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또 9시35분 비전 선포식 의전 사회자

 

매번 스피치 관련된 포스팅만 하다 보니 행사 스케줄 업로드가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최근에 회사 비전 선포식을 준비하고 있던 회사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완전 최고의 극찬과 칭찬을 듣고 마무리했던 신년맞이 비전 선포식 함께했던 무대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발라또 비전선포식 사회자 최건진
비전선포식 진행 의뢰

익히 행사 진행을 하기 전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을 하는 저에게는 친숙한 기업이었습니다. 최근에 주변에 있는 친한 여성분들이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업체 미팅을 들어가기 전까지 그렇게 업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숙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는 아녔기에 저는 아주 기분 좋게 의뢰를 받고 미팅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기업에서 저에게 여성 사회자를 추천을 부탁드렸고, 해당 여성 사회자로는 저와 함께 하고 있는 박소윤 아나운서를 추천 그리고 이어진 총3부 행사의 진행이 추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1부와 2부를 맡고 3부 마지막 행사를 박소윤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했던 것이 바로 의전이였는데요. 표준어를 구사하고 진행에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행사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그래서 아나운서를 섭외하려고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의 프로필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전문 MC, 그리고 리포터라는 타이틀이 있다 보니 조금은 섭외할 때 사투리가 심할 것으로 생각을 하셨다고 하셨답니다.

 

그러나 왠걸, 만나보니 표준어를 또박또박! ㅎㅎ 기본이라고요.

대구에서 그리고 경상북도에서 그런 분들 찾기 어렵다고요. 그러나 저는 가능합니다!!(자화자찬)

 

 

 

발 라또 9시35분 행사 당일

 

행사 당일 총 3부로 나눠서 진행을 하기로 되었답니다. 참석 인원만 토털 2000명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행사였는데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로 나눠서 진행을 했습니다. 장소는 인터불고 엑스코로 잡고 진행을 했었고요. 참석 내빈과 참석자 명단은 사회자에게 미리 전달이 되어있어서 대본의 숙지와 스크립트까지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로 행사에 임하게 되었답니다.

발라또 9시35분 타임테이블

1부 오전 9시
2부 오후 14시
3부 저녁 18시

행사 당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아 홀, 헤라홀을 뻥 뚫어서 진행을 했답니다. 참석자 테이블에는 최대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마스크와 칸막이를 세우고 앞쪽의 사회자 석 무대 위에도 최대한 사람들의 동선을 생략해서 안전한 행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셨더라고요. 사회자인 저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무대 세팅과 무대 조명 그리고 음향시설까지 모든 행사의 기획은 발 라또에서 진행을 하시고, 세팅은 제가 잘 알고 있는 큰 기획사에서 세팅을 들어오셨더라고요. 코로나로 행사가 많이 줄어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행사장에서 만나면 엄청 반가워서 인사를 격하게 한답니다.

대본을 보면서 내빈 소개 체크
식순의 흐름 매끄럽게 대본 수정!

 

 

마이크 테스트 및 대본 체크

제가 진행 리허설을 위해서 본 행사 진행 전 2시간 전에 스텐바이를 하고 리허설을 했습니다. 행사의 전체적인 동선과 관계자들과 실제 미팅을 통해서 대본이 중간에 수정된 파일까지 체크하고 확인을 했답니다. 발라또에서 강조하는 포인트 문구들과 혹여나 내빈의 도착이 진행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 영상 싱크와 사회자 멘트 타이밍 맞추기까지 저희가 신경을 썼던 모든 것들을 실제로 체크했답니다.

 

보랏빛으로 전 세계를 물들이다!

 

행사 당일 공연 가수 '치타, 비오'

 

2년 만에 서보는 무대입니다

-치타-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자만 힘든 것이 아니겠죠. 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콘서트와 공연이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다들 어렵고 힘든 것은 저만의 문제는 아녔습니다. 저 역시도 열심히 노력하고 방송을 진행을 하면서 저만의 루트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지만, 치타 씨가 무대 위에 올라와셔서

"정말 오랜만에 서보는 무대라서 감동이다" 이 멘트에 많은 발 라또 인플루언서 분들이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답니다.

총 5곡을 불러주시고 중간중간 관객과 소통을 위한 멘트를 많이 넣어주셨는데요. 빵빵 터지고 왜 사랑을 받으시는 아티스트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무대에서 뵙고, 힙합 페스티벌에서 뵙고 이런 인연이 있었기에 저는 힙합 가수분들이 어색하지 않지만, 공연을 관람하시는 발 라또 9시 35분 인플루언서 분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참았던? 에너지라고 할까요. 가히 폭발적으로 2부 때는 앙코르가 너무나 크게 터져 나와서 치타 씨가 한곡 더!! 할뻔했다는 사실까지 너무나 유쾌하시고 마이크 잡고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이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그녀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 마무리하면서

 

사회자의 무대는 간절하고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대 위에 올라섰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회자의 역할, 칭찬은 그날의 행사를 보상받는 느낌이랄까요? 올해 2022년은 잘 풀리려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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